[이시각헤드라인] 3월 18일 뉴스워치
■ 윤석열 인수위 공식출범…"국민·국익 우선돼야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. 윤 당선인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부가 돼야 한다며,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
■ 문 대통령 "윤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 대화"
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만나 대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청와대 문은 늘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. 윤 당선인 측도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혀, 조만간 회동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.
■ 신규확진 40만명대…일부 지역 중증병상 포화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겼고, 하루 사망자도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.
■ 21일부터 사적모임 8명까지…영업시간은 그대로
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적모임 제한이 최대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. 정부는 정점 이후 유행 규모 등을 보며 거리두기를 추가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는데,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.
■ 내일 전국 비 또는 눈…다음 주 '꽃샘추위'
주말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 일요일에는 중부 내륙 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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